[산업소재 전문기업]원풍,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지붕 강화 기여
[산업소재 전문기업]원풍,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지붕 강화 기여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05.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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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NOR-HALS 기술 첨가...극한 기상조건으로부터 TPO 지붕막 지속 보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건설이코노미뉴스]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폴리머 첨가제 패키지가 국내 산업소재 생산 전문업체 ㈜원풍의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PO) 시트 지붕방수재 ‘슈퍼가드 (SuperGuard™)’에 사용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지붕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업용 건물 등 다양한 건축물의 지붕재으로도 널리 활용되는 TPO 시트는 보다 친환경적인 고성능 방수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누빈(Tinuvin) 광안정제와 이가스탭(Irgastab) 산화방지제로 구성된 바스프의 첨가제 패키지는 지붕을 마모 및 손상뿐만 아니라 극심한 열과 빛으로 인한 분해로부터 보호해준다.

패키지에 포함된 광안정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폴리머를 보호하는 자외선 흡수제와 광분해 반응 중 생성된 라디칼(radical)을 제거하는 바스프의 자체 NOR-HALS(hindered amine light stabilizer) 기술이 첨가됐다.

이는 기존 HALS 제품에 비해 시스템 구성 요소 및 산성 환경 오염물질과의 상호 작용이 적은 특유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TPO 막의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열과 자외선 노출은 지붕막 수명에 가장 해로운 두 가지 요인으로, 제조사들은 TPO 막이 견뎌야 하는 최소한의 열 및 자외선 노출량을 명시하는 TPO 지붕재 제조 관련 ASTM D6878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원풍은 바스프 폴리머 첨가제 기술을 활용해 경쟁사 대비 내후성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종 채택됐다.

헤르만 알트호프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 부문 사장은 “바스프의 폴리머 포뮬레이션 및 안정화를 통해 생산된TPO 지붕막은 극한 기후 조건에서도 기능을 수행하며 지붕막 및 방수막 기준에 부합한다” 라며 “또한 바스프 안정제는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제품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원료 보존에도 기여한다” 라고 설명했다.

유보선 원풍 개발담당 이사는 “바스프의 기술을 적용해 솔루션을 개발했을 때, 타사 대비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폴리머의 내자외선 성능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욱 내구성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붕 등의 건축 자재 선정에 있어 에너지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솔루션의 수명주기비용을 계산할 때 에너지 성능을 고려하는 트렌드에 맞춰 건축 업계에서는 건물 내부의 냉방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열반사가 가능한 에너지 효율적인 TPO 지붕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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