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ㆍ대한산업안전협회, 건설현장 안전관리 '콜라보'
국방시설본부ㆍ대한산업안전협회, 건설현장 안전관리 '콜라보'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05.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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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국방시설본부(준장 김재봉ㆍ육사 43기)는 22일 국방・군사시설 발전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국방・군사시설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안전진단, 발주청 입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자문 등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상호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지난 반세기 안전한 일터 조성과 산업현장 안전문화 수준향상에 힘써온 협회의 역량과 노하우를 국방시설본부의 국방・군사시설사업에 대한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지원과 힘을 보태겠다” 말했다.

김재봉 국방시설본부장은 “안전관리를 위한 국가 및 발주청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국방시설본부는 군 시설 전문조직으로서 매년 국방・군사시설의 안전진단, 건설현장에서의 위험시설 사전 식별조치 및 각종 위험에 대한 안전장구류 착용과 재난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는데, 이번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방・군사시설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보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은 상호 상생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군 건설 안전관리의 발전과 함께 국가의 건설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