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엔지니어링 해외진출 활성화 모색 CEO 간담회 개최
해건협, 엔지니어링 해외진출 활성화 모색 CEO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6.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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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12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중소·중견 주요 엔지니어링 기업 CEO를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평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한국해외기술공사 등의 엔지니어링 기업 11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협회에서 엔지니어링 해외진출 동향과 업계 지원현황을 소개했으며, 업계로부터 해외진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기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활발한 해외수주를 위한 엔지니어링업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협회는 해외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링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 의견이 수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외인프라 시장개척 프로젝트 지원사업 ▲전담전문가 파견컨설팅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 ▲공동보증제도 및 사업성평가 수수료 지원 등의 각종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