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워크숍 개최
중부발전,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워크숍 개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9.06.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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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협력ㆍ공감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함께하는 기술, 행복한 미래로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력회사와 지역사회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서울대 김태유 교수, KT 손대호 상무의 특강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사례(증강현실 및 자율주행자동차)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전반적인 이해와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맞이해 미래산업 방향에 대해 깊은 공감의 기회가 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변화의 의식전환과 꾸준한 자기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중부발전 협력기관의 지원으로 가상현실(VR) 기반의 안전교육시스템 등 다양한 체험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금번 워크숍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냈다.

그 외에도 중부발전은 충남소재 대학(공주대, 순천향대, 아주자동차대, 한국기술교육대) 간에 기술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추진하기 위하여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협력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산학이 서로 협력해 협력사와의 상생 등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