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금천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금천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6.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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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12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지역경제활성화와 건설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림 회장 및 회장단·감사, 금천지역 회원사 등이 참석했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김현정 지역경제과장, 임율병 건설행정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회와 금천구는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문건설산업 육성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활성화 △지역구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이재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금천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7대 추진전략이 달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문건설업계가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성훈 구청장은 “관내 전문건설업체의 일감이 늘어나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유지되도록 금천구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관내 6000여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1985년 설립됐으며, 금천구에는 약 27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