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부경대와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맞손’
승강기안전공단, 부경대와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맞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6.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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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와 부경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3일 ‘상생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규철)는 지난 13일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용철)과 산학협력단 행정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허규철 본부장 등 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와 서용철 단장, 장성록 교수 등 부경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생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체제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 자원 공유, 인재육성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추진, 기술 관련 정보 등의 지원 및 이용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 부산서부지사는 같은 날 부경대학교를 방문해 기관 홍보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경대학교와 더욱 긴밀한 상호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부경대학교 안전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산서부지사에서 4주간 승강기검사 현장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허규철 본부장은 “이번 부경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이 상생발전 및 인재육성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