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공청회 개최
국토진흥원,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공청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6.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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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철도안전시스템 혁신, 철도사고 제로화 실현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진흥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이 주관하는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공청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5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진흥원에서 기획하는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의 추진방향을 민간·공공·학계 분야 철도안전관리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철도차량 및 시설의 노후·위험도 등에 관한 데이터 수집·분석을 기반으로 철도사고·장애의 선제적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통합안전관리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청회는 ▲제3차 철도안전종합계획 수정계획 추진현황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방향 등 2개의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국토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필수 R&D사업"이라며, "국민을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