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제5기 설계심의분과위원 청렴 결의 워크숍
철도공단, 제5기 설계심의분과위원 청렴 결의 워크숍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06.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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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모집 통해 50명 선발... 기술형 입찰 설계 심의·평가 수행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지난 21일 제5기 기술자문설계심의분과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선정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1년 동안공단에서 시행하는 턴키 등 기술형 입찰공사의 입찰 설계도서 평가를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운영계획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제출했다.
 
이후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은 7월말 일괄입찰(턴키)방식의 동탄~인덕원을 시작으로 월곶~판교 사업에 대한 설계심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일괄입찰이란, 일명 턴키(turnkey)라고 하며, 공사의 설계서 및 시공에 필요한 도면, 서류 등을 함께 작성해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상균 이사장은 “공정한 입찰문화 조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설계심의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