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 '2020년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응모 접수
건설기술인協, '2020년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응모 접수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06.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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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을 찾습니다”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는 ‘2020년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응모 접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식과 함께 우수 건설기술인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기술개발·품질향상·견실시공·건설기술인의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건설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으로, 훈장의 경우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창 5년 이상의 공적이 있어야 한다.

단, 정부포상을 수상한 건설기술인은 ▲훈장 7년 이상 ▲포장 5년 이상 ▲표창 3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의 새로운 공적이 있어야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소속업체(기관)의 장, 협회 정회원 5인 이상 또는 소속 기술인회장의 추천을 받아야만 응모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며, 내년 3월 25일 개최되는 ‘2020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포상 심사는 학계 및 업계, 관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정부포상 절차에 따라 수상여부가 결정된다.

포상 응모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