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폭염·미세먼지 저감기술 설명회’ 참여기업 모집
LH, ‘폭염·미세먼지 저감기술 설명회’ 참여기업 모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07.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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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혁신기술·제품 판로개척 위해 오는 19일 설명회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사장 변창흠)는 폭염·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주제로 오는 19일에  개최 예정인 ‘2019년도 제3차 자재공법 설명회’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자재공법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및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5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자사의 우수 자재·공법을 LH 기술부서를 상대로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설명회는 혁신기술·제품을 보다 쉽고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설한 ‘기술혁신 파트너몰’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신청기업 중 폭염 및 미세먼지 저감기술별 각 5개사를 선정해 설명회를 갖는다.

스마트 버스쉘터, 쿨미스트, 쿨페이브먼트, 도로 자동세척 시스템 등의 폭염 저감기술 및 식생·집진 패널형 저감장치, 분진흡입청소차, 터널식 세차시설 등의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며, LH 기술혁신 파트너몰(partner.lh.or.kr)로 신청하면 되고, 제2차 신기술공모 참여기업 및 자재공법 설명회 참여실적이 없는 기업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LH 도시사업처 관계자는 “폭염·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에 부응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은 즉시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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