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3년 만기 적금 상품 출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3년 만기 적금 상품 출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9.07.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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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금리조정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1일자로 3년 만기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3년 만기 적금 상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1.75%에 0.75%를 가산한 복리 2.5%며, 비과세 혜택도 적용 받는다.

복리에 비과세 혜택을 반영해 단리 환산 시 최대 2.99%로 시중은행 평균금리 1.75%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감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3년 만기 적금 상품은 공제회 설립 목적 달성의 일환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정년을 앞두고 있어 5년, 10년 만기 적금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베이비붐 세대, 계약직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