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 개관
금호산업,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 개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7.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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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변공원 앞 459가구 랜드마크 아파트
금호건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투시도.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금호산업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6가구 △78㎡ 101가구 △84㎡ 172가구 등 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책정돼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3.3㎡당 평균 86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4베이 신평면 및 2면개방형 설계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