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몰이
[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 12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순천시 내 20년만에 공급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 강청수변공원이 있어 이곳에 마련된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진출입할 수 있는 순천IC와 순천시내로 연결된 삼산로와 백강로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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