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6만2741가구 대비 1.5%(964가구) 증가한 총 6만3705가구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6월말 기준 전월 1만8558가구 대비 0.7%(135가구) 증가한 총 1만869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1만1608가구로, 전월(1만218가구) 대비 13.6%(1390가구) 증가했고, 지방은 5만2097가구로, 전월(5만2523가구) 대비 0.8%(426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82가구)대비 3.7%(214가구) 감소한 5568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6959가구) 대비 2.1%(1178가구) 증가한 5만8137가구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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