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부산·김해 지역 상수도 안전 힘쓴다
시설안전공단, 부산·김해 지역 상수도 안전 힘쓴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8.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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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수도사업본부 관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8일 물 재해 예방 및 물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부산·김해지역 상수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부산과 김해지역 상수도 관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교육은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 소개 ▲상수도시설 안전관리 ▲3종 시설물 안전점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상수도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술교류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공단과 부산광역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6개월마다 실시하는 상수도시설 정기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공기관 간 협업에 의한 사회적 가치 확대는 사회적 요구와 정부정책에 두루 부합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수도시설의 안전과 성능을 확보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