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폭염속 ‘인산인해’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폭염속 ‘인산인해’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08.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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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양에 첫 ‘푸르지오’ 선봬...수요자 관심 집중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형도를 살펴보는 내방객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형도를 살펴보는 내방객들.

[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9일 문을 연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폭염경보에도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광양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대규모인 1140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전용면적 59㎡가 2억1000만원대부터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은 2회 분납제(10%)가 적용됐고,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비규제 단지로 전매제한이 없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양 성황도이 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첫 공동주택으로 내부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됐으며 인접지에 유치원도 계획됐다.

성황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광양시청을 비롯해 중마버스터미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중마시장, 시립도서관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중마시장 옆)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