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美 패스트컴퍼니 ‘가장 혁신적인 직장 50’ 선정
앤시스, 美 패스트컴퍼니 ‘가장 혁신적인 직장 50’ 선정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8.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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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혁신적인 시뮬레이션 툴 개발 등 연구개발 투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가 미국 경제 월간지인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에서 발표한 ‘가장 혁신적인 직장 50’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열정적인 노력을 보여준 기업과 조직을 기준으로 발표됐다.

패스트컴퍼니는 컨설팅 기관 액센츄어(Accenture)와 협력해 생명공학, 소비재, 금융 서비스, 사이버 보안 및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50개 기업을 평가·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위해 패스트컴퍼니 편집자와 액센츄어 연구원은 362개의 신청서를 모두 평가했으며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상위 50개 기업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2019년 선정은 세계 각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50곳 중 미국 이외의 지역을 기반으로 둔 8개 기업도 선정됐다.

앤시스의 프리스 바네르지(Prith Banerjee)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혁신은 우리와 고객의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앤시스는 R&D 및 인수 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시뮬레이션 툴을 개발해 우리 고객이 시장을 장악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약 50년 동안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산업의 선구자였다”며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직장’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