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토론회’ 개최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토론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8.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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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업계 경쟁력 확보방안 '논의의 장' 마련

향후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점검에 드론이 많이 활용될 것에 대비해 관련 업계의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다.

국회 함진규 의원은 오는 9월 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유지 관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생명·안전뉴딜 특별위원회, 한국시설안전공단, 공간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드론기업연합회, 드론뉴스, 아나드론, 한국드론혁신센터가 후원한다.

주제발표는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재봉 책임연구원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분야 드론 활용사례를 통한 향후 발전방안 제언’ ▲KAIST 정형조 교수 ‘안전/신속/정확한 교량 점검을 위한 드론 및 딥러닝을 활용한 진단 및 평가 기술 연구개발 사례’ ▲니어스 랩 박은우 이사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비행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의 미래’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드론을 이용한 시설물 관리 방안 개발을 위한 관련업계 경쟁력 확보 방안 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울 시립대 이임평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오원만 과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엄득종 실장, 니어스랩 박은우 이사, 한국드론기업연합회 송재근 회장, 서울공간정보 이강원 사장, 엑스드론 진정회 대표, 드론 아이디 장문기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