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과학기술고 채용설명회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성지건설은 지난 20일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해외건설·플랜트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제2회 채용설명회 개최하고 산학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성지건설은 지난해 6명의 1기 졸업생들을 채용했으며, 향후 5년간 매년 다수의 졸업생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상장폐지이후 2019년 반기 재무제표검토에서 ‘적정의견’을 받아 더욱 공격적인 수주 및 현장체계 내실화를 위해 이번 2기 졸업예정자를 배수로 선발하는 채용전략을 선택했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지난해에 채용된 1기 신입사원 6명이 회사생활에 대한 소개를 하는 등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성지건설 김수현 전략기획본부장은 “지난해에 채용된 1기 졸업생 사원들이 각 건설현장에서 맡은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며 “특히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응능력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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