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치매예방 봉사활동 전개
철도공단 영남본부, 치매예방 봉사활동 전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9.08.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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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보건소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업무협약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8일 포항시 북구 보건소와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사업 홍보 ▲치매 조기검진 안내 활동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보듬마을 조성사업 등 포항시 관내 치매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가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져 치매로 진단받아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사업이다.
 
한편, 철도공단 영남본부 동해북부사업단 직원들은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 제고를 위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수료했으며, 향후 치매보듬마을(포항시 북구 학야리) 조성사업을 위한 마을 청소를 돕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석호영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활동과 인식개선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