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열어
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열어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9.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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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기간 중 다양한 행사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사업단 성과공유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 개최되는 ‘성과공유회’는 작년 9월 선정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에 적용될 스마트시티 연구개발과제의 성과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특별세션으로는 영국 캐터펄트 소속의 에이미 호차델(Amy Hochadel)이 ‘스마트시티 혁신 사례’를, 전자부품연구원 김재호 센터장이 ‘개방형 데이터 허브 추진현황 및 방향’을 발표한다.

또한, 엑스포 기간 동안 국토교통진흥원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사업단 통합 전시부스를 열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스 내에서 4일, 5일 양일 간 '스마트시티 아고라'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아고라'에서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연구진이 디지털트윈, BIM 등 스마트시티 요소 기술을 관람객에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5일에는 전시부스에서 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이 태국의 정부기관인 depa와 스마트시티 교차실증 등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한편, 성과공유회 및 전시부스 관람은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누리집(www.worldsmartcityexp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