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국내 건설기술자 페루 진출 돕는다
해외건설협회, 국내 건설기술자 페루 진출 돕는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9.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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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 지난 3일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술자의 페루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페루 투자청장과 주한페루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기술인협회(회장 데스칼지)와 양국 건설기술인 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외 발주처 인사를 초청해 국내 기업들에게 프로젝트를 연결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GICC 2019’ 기간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로젝트 정보 공유 △유망 프로젝트 적격 한국기업 추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노하우 및 기술교류 △엔지니어 기술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자 파견 등이다.

이번 MOU와 관련 전직 에너지광업부장관인 데스칼지 페루 기술인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2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협회이자 분기별로 대통령과 만나 국가 인프라사업의 중요성과 개발 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기관으로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건설 기업 및 기술인들과 교류를 확대하여 페루 국가 인프라 개발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기 회장 또한 “국내 최초 인프라분야 정부간 계약(G2G)으로 진행 중인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사업’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잘 적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발주 예정인 리마 메트로 건설사업 등 인프라 사업에도 양국 기술자 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실질적인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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