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콘테스트' 개최
중부발전,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콘테스트' 개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9.09.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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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 재도약 통해 제2의 벤처신화 견인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5일 대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2개월간의 창업 공모를 해 총 138개팀이 지원했는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1차로 선발된 지원자 20명에게는 시제품제작 비용 및 창업스쿨을 개최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했다.

행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15개의 창업 아이템은 창업전문가가 투입되어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지원된다.

창업 콘테스트는 총 5억원의 사업화 자금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4050세대가 재창업을 통해 제2의 벤처신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최종 선발된 창업 아이템은 창업기업 육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창업기획부터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全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창업 시 까지 창업공간 제공과 밀착 멘토링, 각종 행정ㆍ법률‧지식서비스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이후에는 중부발전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등재되어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매년 세대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ㆍ육성하고 이를 민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