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장애인 승강기 안전교육 ‘음악치료’ 활용
승강기안전공단, 장애인 승강기 안전교육 ‘음악치료’ 활용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9.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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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가 음악치료 교육을 통한 장애인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가 음악치료 교육을 통한 장애인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손잡고 음악치료를 장애인 승강기 안전교육에 활용하는 등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자폐 및 발달지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과 음악치료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는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용 음원을 개발하고 공단은 개발된 음원을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하는 것으로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한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음악치료를 활용한 장애인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과 승강기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