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공단, ‘우리동네 승강기 키즈 보안관’ 임명
승강기공단, ‘우리동네 승강기 키즈 보안관’ 임명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9.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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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초등생 17명 선발…안전문화 확산 어린이 동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주남강초등학생 17명을 ‘우리동네 승강기 키즈보안관’으로 임명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주남강초등학생 17명을 ‘우리동네 승강기 키즈보안관’으로 임명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승강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승강기 키즈 보안관’을 시범운영한다.

공단은 30일 경남 진주 남강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진주남강초등학생 17명을 ‘우리동네 승강기 키즈 보안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승강기 키즈 보안관은 진주남강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가 참석해 승강기 키즈 보안관들에게 임명장과 함께 보안관 모자, 배지 등을 전달하고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승강기 키즈 보안관들은 앞으로 공단과 함께 진주역과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방과 후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본 승강기 안전 콘텐츠 등을 제작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승강기 키즈 보안관’을 시범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