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재단ㆍ우리금융그룹, 특성화고교생 디지털 교육사업 후원
하트재단ㆍ우리금융그룹, 특성화고교생 디지털 교육사업 후원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10.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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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사업을 시작한다.

10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기부금 전달식에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으로부터 기부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디지털 언어 능력의 습득이 중요해짐에 따라 시작된 본 사업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특성화고교생 70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최대 120만원까지 프로그래밍 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더불어 우리금융그룹 내 IT 전문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자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소중한 기금이 미래 세대에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