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 개관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10.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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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38층, 12개 동으로 총 1314가구 일반분양

 

[건설이코노미뉴스]현대엔지니어링이 11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원에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 면적 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전체 가구 수 중, 약 9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청약 일정은 오는 10월 15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고, 계약은 11월 4일~6일 3일간 진행된다. 사하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며,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분양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각광 받는 사하구 내에서도 사하역 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2번 출구 인근인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