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에어클린 시스템" 적용
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에어클린 시스템" 적용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10.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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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입구부터 세대 내부까지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 도입

 

[건설이코노미뉴스] 우미건설은 인천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조성하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 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클린 시스템은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환기 시스템이다.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은 ▲옥내∙외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F E/V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내부 청정필터 ▲세대 미세먼지센서, CO2센서 자동환기 ▲세대, 부대시설 헤파필터 적용 등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옥내∙외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는 단지 주출입구와 옥외놀이터, 주민공동시설(피트니스센터, 헬스장 등)에 설치돼 공기 오염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염도는 스마트폰 어플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미세먼지 신호등을 보고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에 대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각 동 1F E/V홀마다 적용되는 공기청정시스템은 입주민들이 출입하면서 유입될 수 있는 외부 공기를 쾌적하게 정화시켜준다. 또한 엘리베이터는 내부에 청정필터가 장착돼 실내 공기질을 개선한다.

세대 내부에서는 헤파필터가 장착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장착돼 실내 공기를 자동으로 정화한다. 미세먼지센서, CO2센서가 오염된 공기질을 감지하고 외부 공기와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와 CO2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키게 된다.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피트니스센터, 골프장, 노인정, 어린이집 등 공용 커뮤니티 시설에도 헤파필터를 적용해 청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단계별 청정시스템을 통해 오염된 공기가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청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3층 지상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고급 주거단지에만 적용되는 실내수영장을 적용했고 남향 위주 동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오픈 전까지 청라분양사무실(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 390 101호)와 루원시티 분양사무실(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252 126호)에 홍보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