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준법감시역량 강화교육 시행
철도공단, 준법감시역량 강화교육 시행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9.10.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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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위법행위 방지 위한 준법지원시스템 운영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31일 대전 본사에서 준법경영 정착과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준법담당자 등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준법감시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철도건설 중 법규위반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준법활동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임직원의 준법역량 강화 및 책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공단 준법감시인인 자문 변호사가 컴플라이언스 트렌드와 철도건설 분야의 주요 불공정‧위법행위, 과태료‧과징금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조직구성원 모두가 업무처리 시 제반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불공정행위를 하지 않도록 사전적‧상시적으로 통제‧감독하는 체제이다.
 
한편, 공단은 철도분야의 준법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준법감시활동, 내부제도 개선, 자가진단시스템 운영, 임직원 준법교육 시행 등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은 임직원들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준법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공정경제를 선도하고 준법경영을 실현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