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은 1일 안양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19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Great Sharing' 나눔이 번지다’에 후원사로 참여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생활용품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아 전달하자는 안양시·안양부흥복지관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이 전달한 나눔박스에는 김, 쌀, 참치캔 등 식용품과 욕실용품까지 노사가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들이 가득했다.
손봉수 원장은 “‘나눔이 번지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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