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역 3개 공공기관, 공공감사·반부패 청렴업무 협약 체결
진주 지역 3개 공공기관, 공공감사·반부패 청렴업무 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11.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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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남동발전·주택관리공단 등 참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이 공공감사‧반부패 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이 공공감사‧반부패 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상임감사 신동호)과 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김봉철), 주택관리공단(상임감사 박재혁)이 지난 4일 공단 본부에서 ‘공공성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감사·반부패 청렴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인력 지원 등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 구축 ▲감사인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공동 학습연구팀 운영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사회공헌활동의 상호교류와 협력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제품 공동구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향후 감사 품질 향상을 통한 공공성 제고 뿐 만 아니라 진주를 중심으로 한 경남지역의 주거복지약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민을 위한 대리인’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 신동호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감사 및 반부패·청렴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