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 구름인파...3일간 1만5000여명 몰려
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 구름인파...3일간 1만5000여명 몰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11.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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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412가구, 오피스텔 100실, 테마형 스트리트몰 조성
아파트 오는 12일 1순위 청약 접수, 오피스텔 12일 청약 접수

 

[건설이코노미뉴스] 우미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하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많은 방문객이 몰려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8일 문을 연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에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루원시티 앨리스빌)이 함께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루원시티는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주택 소유 여부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동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동간 거리도 넉넉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인근 석남동에서 거주 중인 이모 씨는 “84A 타입을 둘러보니 거실이 넓으면서도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넉넉해 눈길이 간다”며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 같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개발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은 단지에 미세먼지 신호등 및 측정기를 설치하고 세대와 부대시설의 급배기시스템ㆍ공기청정시스템에 헤파필터를 적용한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이다.

상가에는 지하1층~지상2층, 221개 점포, 2만여㎡ 규모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앨리스빌’이 들어선다. 한가지 테마로 상가 전체의 장식, 구성 등을 기획해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인구 유입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문화공원, 정서진중앙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