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조명기업]레드밴스, 오스트리아 병원 LED조명 교체
[빛나는 조명기업]레드밴스, 오스트리아 병원 LED조명 교체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11.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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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티롤 클리닉에 LED 패널 등 6000개 LED 조명 설치
우수한 품질의 빛 제공은 물론 전기 에너지 및 비용 절감

 

[건설이코노미뉴스] 레드밴스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Innsbruck)에 위치한 티롤 클리닉의 조명 교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6000개의 LED조명을 설치해 최고 50%의 전기에너지 절감은 물론, 병원 내 우수한 빛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티롤 클리닉(Tirol Kliniken)은 오스트리아 티롤 주 주립병원이자, 최첨단 의학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의학센터이다.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차원에서 화석연료 에너지를 점차 줄일 계획을 세우고, 전기 에너지 분야에서는 LED 조명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레드밴스는 티롤 클리닉의 다양한 장소에 LED 패널, LED 방습 등기구, LED 다운라이트 등 고품질의 조명제품을 설치했다.

다이닝 홀 천장에 설치된 ‘LED 패널’은 균일한 빛과 높은 연색성으로 쾌적한 식사 공간을 연출하고, 탁월한 눈부심 컨트롤 기능(UGR19 이하) 덕분에 직원들에게도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해 준다.

또한, 사람이 많이 오가는 복도와 엘리베이터에는 ‘LED 패널’과 ‘LED 다운라이트’가 설치됐다. 광범위한 배광으로 균일한 빛 환경을 만들어 환자와 수술 스텝들의 설명이 더욱 원활해 졌다.

이 외에도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LED 방습 등기구’는 전류량 측정 결과 약 15만 kWh/a의 연간사용량 절약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티롤 클리닉의 에너지 매니저인 Patrick Hörhager은 “레드밴스 LED조명을 선택한 이유는 가성비가 좋고 납품 시간 또한 짧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교체한 LED조명은 기존 전통조명에 비해 훨씬 밝고, 균일한 빛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설치가 간편하고, 유지관리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우수한 LED 조명으로 고품질의 빛 환경 조성은 물론 전기에너지 절감과 효과적인 유지관리 효과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LED 조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소비자들의 사용환경에 맞는 최적의 조명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밴스 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LED 벨류 패널’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평판 조명 제품이다. 동봉된 볼트와 스크류를 이용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3만 시간의 긴 수명과 높은 광효율로 사무실, 매장 등 공간의 용도와 크기에 따라 디자인(스퀘어, 렉탱글)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