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설치 파트너사 직원·가족 초청 동반성장 이벤트 개최
오티스, 설치 파트너사 직원·가족 초청 동반성장 이벤트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11.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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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주년 맞아…오티스 임직원 등 110여명 ‘한 자리에’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안전 및 상생 의지 함께 다져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는 지난 17일 설치 파트너사의 안전 우수자 및 그들의 가족들을 초청해 안전과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안전 우수 설치 파트너사 가족 초청 이벤트(Family Safety Recognition Day)’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안전 우수 설치 파트너사 가족 초청 이벤트는 오티스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안전’ 문화를 설치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상생의 의지를 함께 다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안전의 최전선에 있으면서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승강기 설치 현장 작업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을 초청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종시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오티스 설치 파트너사 직원과 그들의 가족, 오티스 임직원을 포함해 11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전을 테마로 한 퀴즈 및 보물찾기 게임, 원 오티스(One Otis) 가족 운동회 등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오티스의 안전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말미에는 안전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가족이 있는 자리에서 함께 축하 받는 시간도 이어졌다.

자녀와 함께 참가한 대구지역 설치 파트너사 소속 유원태 소장은 “안전 퀴즈, 속담 찾기 등을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가족과 함께 알아갈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아빠의 일과 안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티스 설치사업부 안응상 상무는 “안전의 중요성과 책임 의식은 파트너사와 오티스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상생 협력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티스는 임직원의 안전은 물론 고객과 파트너사의 안전까지도 고려한 ‘올 세이프(All Safe)’ 경영철학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들과 안전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 활동 우수자를 대상으로 기준에 따라 ‘안전 마일리지’를 지급해 복지 혜택 제공하는 ‘에스마일 프로그램(S Miles: Safety Miles Program)’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