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제9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제9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11.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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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 회장 “업역수호 위해 회원사 모두가 힘 합쳐야 할 때”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시설물유지관리협회(회장 황현)는 29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화홀에서 협회 대의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20년도 회비징수안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안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정관 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의결했다.

황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토부의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따른 대업종화 개편 논의가 이어지면서 시설물 업종에 대한 타 협회의 견제가 극에 달하는 등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업역수호를 위해 회원사 모두가 하나돼 난제를 극복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이어 “업종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통채널을 총 동원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우리 업계의 주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 이어 ‘미래 4차 IT 산업혁명 시대, 시설물유지관리 발전 방안’에 대한 설명회와 송년 축하케이크 컷팅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