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금융지원 통합 설명회' 성료
HUG, '금융지원 통합 설명회' 성료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12.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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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도시재생 참여 문턱 낮춰

 

[건설이코노미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ㆍHUG)는 지난 4일까지 울산지역 등 총 6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금융지원제도 통합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용 가능한 공공 및 민간의 금융지원 제도를 통합해 안내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원조달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HUG 및 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총 11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참여 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혁신금융(주), 권역별 사회적기업 통합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신협, ㈜오마이컴퍼니, ㈜비플러스 등이다.

이번 금융지원 통합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각 사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원조달방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이어서 참여 기관별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관심분야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HUG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도시재생사업 참여 시 주택도시기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금상품 및 이용사례 등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모태펀드를 통한 투자 지원 등 기존의 보증, 융자를 통한 금융지원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금융지원제도를 안내하여 참석한 사회적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HUG는 올해 민간 주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인천 도시재생박람회 기금 안내’, ‘순천 도시재생한마당 금융지원 설명회’, ‘HUG 도시재생 페스티벌’ 등 다양한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향후에도 적극적 수요 발굴 및 기금지원 홍보를 위해 사업주체별 맞춤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다양한 사업주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민간주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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