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시즌 개장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시즌 개장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12.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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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설원의 계절 시작... 개장 당일 풍성한 행사 마련
가족호텔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건설이코노미뉴스]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메카로서 위용을 자랑하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7일부터 19/20 동계 시즌에 들어갔다.

개장 당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년 개장일에 쫄깃하고 따끈한 백설기를 방문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들께 무주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증정하는 무주만의 이색적인 행사와 패트롤 대원들의 스키장 이용 안전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 당일 설천베이스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야간까지 운영하며, 8일에는 커넥션 슬로프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슬로프들도 빠른 오픈을 위해 제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리프트는 오후권 2만원, 후야권 3만원 렌탈은 1만원의 정액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남부 지역의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제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오픈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추가 슬로프 오픈을 위해 제설에 집중하고 있고, 최상의 설질에서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