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주택관리사 직무능력 향상교육 실시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주택관리사 직무능력 향상교육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12.11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 추진…공동주택 발주환경 개선 기대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적법한 건설업 발주문화 마련 및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주택관리사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태현 회원정책부장이 강사로 나선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울시 관내 공동주택의 주택관리사 약 1000명이 강의에 참여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건설공사의 업종별 업무범위 △부대공사 및 소규모 복합공사 등 전문성공사 발주방식 △무분별한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주 지양 △과도한 입찰 참가자격 제한 지양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가한 한 주택관리사는 “한정된 예산으로 양질의 공사를 수행해 하자를 줄이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회 관계자는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와 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오는 2020년에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행 예정”이라며, “양기관 및 각 회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