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고덕강일4단지 아파트 건설현장 방문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고덕강일4단지 아파트 건설현장 방문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12.11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9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 발주현장인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림 회장과 신승섭 명예회장, 건설상생발전위원회 엄재열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장측에서는 책임감리단장, 두산건설㈜ 현장소장 및 협력업체인 경민건철㈜·㈜삼정에코텍·㈜한영씨엠씨의 현장소장과 작업반장이 각각 참석했다.

원도급사인 두산건설㈜ 최일림 소장의 현장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원·하도급 상생협력 방안, 근로시간 단축문제, 외국인 근로자 관련 문제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어 겨울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회에서 넥워머를 증정하며 근로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림 회장은 “감리·원·하도급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어서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차례차례 바꿔나가야 할 때”라며 “협회에서도 여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