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수 의정활동 금배지는?" 윤후덕 의원,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2019 우수 의정활동 금배지는?" 윤후덕 의원,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12.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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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원, 노인일자리 등 지적 성과

[건설이코노미뉴스] 윤후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인영 대표) 명의로 수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0대 국회가 개원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성과가 있었다.
 
2019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농가에 대한 세제지원과 살처분비용 국가 지원 촉구, 노인일자리 확대, 기초지자체 별 성장률(GRDP)와 광역지자체 별 역외유출 심화, 러시아 경협차관의 현물상환 문제점 지적 등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대응해 성과를 보였다. 

ASF 살처분비용은 현행 시행령에 의하면 파주시가 부담해야 했으며, 예산 마련을 위해 복지 축소 등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해 감염돼지 살처분비용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지원단장으로서 국정감사에서 일본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 지원 및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소재·부품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일본수출규제에 대한 대응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제20대 국회 1·3차년도 '헌정대상',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6주년 '공로패(국회의장상)'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