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12월 분양
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12월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12.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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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전용 59~114㎡ 255가구 일반공급

 

[건설이코노미뉴스] GS건설이 서울 강남에서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를 대표할 차세대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모델하우스를 27일 오픈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모델하우스 관람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실시된다.

사전 예약은 지난 12일 시작해 20일까지 자이 홈페이지 (http://gaepo-xi.com)를 통해 받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신청 마감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난 1982년 입주한 58개동 2840가구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35개동, 최고 35층, 337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별로 각각 △39m² 54가구 △45m² 19가구 △49m² 27가구 △59m² 85가구 △78m² 16가구 △84m² 24가구 △102m² 12가구 △114m² 18가구로 구성됐다.

GS건설 이상국 분양소장은 “개포지구는 재건축사업으로 2022년까지 약 2만여 가구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특히,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개포지구내 3000가구가 넘는 최대 규모의 단일브랜드 단지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여 자이(Xi)의 새로운 대표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내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