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노령 은퇴 어민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시행
중부발전, '노령 은퇴 어민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시행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9.12.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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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내 노령 어민 경제자립 위한 미세먼지 흡입 진공청소차 2대 지원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는 24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사단법인 보령어민회 김종현 회장,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과 함께 '지역 노령 은퇴 어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2018년 기준 보령시 전체 인구의 30.2%에 달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령인구, 특히 은퇴어민에 대한 생활안정화와 경제적 자립을 돕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진공청소차 활용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고 중부발전측은 전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중부발전은 사업추진을 위한 기부금 4억원을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공동모금회에서는 기탁된 재원으로 미세먼지 흡입 진공청소차 2대를 구매해 보령어민회에 지원하고 사업관리를 하게 된다.

보령어민회는 사업 시행의 주체로서 향후 발생하는 수익이 지역 노령 어민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법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지역 어민분들이 운영하게 될 법인의 번창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일자리 창출, 노령 은퇴어민 경제 지원,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회사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의 말을 남겼다.

한편, 보령어민회에서 운영할 진공청소차 2대는 각각 분당 200㎥의 처리 용량을 가지며, 흡입된 공기 중 포함된 미세먼지를 99.8% 이상 제거(1~3㎛ 기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시간당 10km 이상의 구간 운행으로 국가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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