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오픈캠퍼스’ 운영으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HUG, ‘오픈캠퍼스’ 운영으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1.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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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중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 기여

 

[건설이코노미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는 지난 2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HUG는 2014년 12월 부산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17년도부터 부산시 및 지역협력대학과 협업해 운영중인 ‘오픈캠퍼스’를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 160여명을 양성해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HUG는 2019년도부터 ‘오픈캠퍼스’를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연계해 수료자에게는 공사에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 기회를 부여했다.

이외에도 지역협력대학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협력대학과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이 상생해 발전해 나가기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이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올해부터 ‘오픈캠퍼스’ 운영을 연 2회로 정례화하고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