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좋은 일자리 창출’ 선도적 역할 수행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좋은 일자리 창출’ 선도적 역할 수행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1.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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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6명 정규직 채용…전년比 37% 늘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우측 두 번째)과 신규 입사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우측 두 번째)과 신규 입사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 지난해 신규인력 채용을 크게 늘리면서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관리원은 지난해 전년대비 36.8%가 늘어난 26명의 정규직 신규인력을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관리원은 최근 3년간 62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전체 정원의 30%가 넘는 규모를 새 식구로 맞았다.

그동안 관리원은 건설기계 안전검사 물량 증가에 따른 기술인력 채용을 늘리는 한편, 재단법인에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전문 행정인력을 상당수 충원했다.

관리원은 앞으로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에도 현장 기술인력 및 채용형 인력을 확대하고, 전면적인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인사공정성 및 차별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일자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정책 중 하나로 관리원은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해도 지속가능하고 알찬 일자리 과제를 발굴해 내실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