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공기업 최초 ‘CES 2020’ 참가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공기업 최초 ‘CES 2020’ 참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1.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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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한국형 리얼 스마트시티 ‘윈도우뷰’ 공개
‘CES 2020’ 에 참가 중인 'KAB벤처스' [사진제공= 한국감정원]
‘CES 2020’ 에 참가 중인 'KAB벤처스' [사진제공= 한국감정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공기업 최초로 ‘CES 2020’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은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로서 지난 7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한국감정원 KAB벤처스는 한국형 리얼 스마트시티 플랫폼인 ‘윈도우뷰(WINDOW VIEW)’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윈도우뷰(WINDOW VIEW)’는 360° VR영상 기술과 전자문서 솔루션인 e-FORM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리얼 스마트 시티 플랫폼으로 건물 층별 조망권 및 내부구조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운영하는 서비스이다.

대한민국의 실제 도시를 대상으로 360° VR영상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보보안이 강화된 전자문서 솔루션을 연동해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다.

특히 병원예약 및 서류 제출, 자동차 렌트카 계약 등 시민 일상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편리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학규 원장은 “사내벤처팀(KAB벤처스)이 이번 ‘CES 2020’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대국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