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개선 나서
시설안전공단,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개선 나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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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수준평가 가이드 배포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 전경.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 전경.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 이해 및 원활한 평가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평가 가이드’를 건설안전정보시스템(www.cosmis.or.kr)을 통해 배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 가이드’는 총 5개 파트(발주청,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본사, 현장), 시공자(본사, 현장))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별 평가방법과 관련한 세부사항들을 담고 있다.

앞서 공단에서는 작년 12월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반영해 평가 가이드를 개선·보강했다.

공단은 올해 2월부터 안전관리 수준평가 자료를 제출받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준 평가 대상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평가 항목과 관련해 설명하고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