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21회 정기총회 개최
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21회 정기총회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1.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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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업계획서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박종면 회장 "스마트건설기술 개발 지원 새로운 건설시장 개척"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30일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와 2020년 사업계획서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박종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정공법 심의를 개선해 기술위주의 공법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그리고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 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ICT와 건설신기술을 융합시킨 스마트건설기술 개발을 지원해 새로운 건설시장을 개척하겠다"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통한 건설신기술의 활용촉진을 위해
건설기술진흥법 및 계약예규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 건설신기술 의무적용 강화와 신기술협약자 활성화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한국도로공사 전경수 스마트사업단장과 건설교통신기술협회 이정우(GSIL 대표)스마트건설위원장이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강연을 각각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