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2월 분양
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2월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2.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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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첫 분양…이케아 옆 883가구 랜드마크 조성
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계룡시 대실지구에 들어서는 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충남 계룡시에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최초로 입성한다.

대우건설은 이 달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케아 입점이 예고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일대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번지 일원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510가구 △84㎡ 373가구 등이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 대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단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도 가까워 초·중·고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이케아 부지에는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이케아(예정)를 비롯해 쇼핑센터(예정), 레저시설(예정), 영화관(예정) 등이 같이 조성될 계획이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이용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전 접근성이 우수하며,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광역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약604,251㎡, 약4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로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입점 예정돼 있다. 또한 대실지구와 인접해 하대실지구(연면적 약34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중으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대형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가구 중소형(전용84㎡이하) 구성에 4bay 신평면(일부타입)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계룡 대실지구 내 최대규모로 조성된다”며,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예정)가 들어서고 인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