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만 건설기술인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3인은?
82만 건설기술인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3인은?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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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임소영‧부창렬‧김재권 등 후보 추천자 최종 선정
△임소정 여성기술위원장 △부창렬 미래씨엔알 대표 △김재권 한국기술사회 회장

 

[건설이코노미뉴스] 82만 건설기술인을 대표할 건설기술분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3인이 최종 확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 건설기술분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추천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협회는 건설기술인들의 위상제고와 권익 신장을 위한 입법창구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 27일부터 1월 15일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모집 결과, 총 15명의 지원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걸쳐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건설기술분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추전자로 3명을 선정했다.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임소영 대한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장(前 충남대학교 교수) ▲부창렬 (주)미래씨엔알 대표이사(前 대림그룹 연승산업 대표이사) ▲김재권 한국기술사회 회장(前 두산건설 부사장) 등 3명이다.

협회는 오는 3월 중 이들 3명의 후보자를 여‧야 등 각 정당에 건설기술분야 비례대표로 추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