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제안
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제안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2.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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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금융조건 제시...‘골든타임분양제’로 추가 분담금 부담 해소

 

[건설이코노미뉴스] 현대건설이 부산 진구 범천1-1구역 재개발 지역에 강남을 뛰어넘는 수준의 아파트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안했다.

‘상징(Icon,아이콘)’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아이코닉(Iconic)’을 단지명으로 선정한 현대건설은 범천1-1구역을 상징성 있는 단 하나의 주거명작으로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범천1-1구역은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범천 1-1구역 재개발은 부산 진구 범일로 192번길 26 일원 2만766㎡ 부지에 지하6층, 지상49층 규모의 8개동, 총 1511가구(아파트 1323가구 및 오피스텔 188가구)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다.

범천1-1구역 주변에 흐르는 동천 생태하천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숲세권과 몰세권,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모두 갖춘 명품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천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29일에 입찰 참여 3개사의 1차 합동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7일에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